만4세와 함께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주차팁+식사

이제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입니다.

 

1. 관람시간

• 화요일~금요일(9:30 ~ 17:30) * 발권마감 : 16:30
• 정기휴관 : 매주 월요일(2/12 , 5/6, 9/16 제외)
• 대체휴관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의 첫 평일을 대체휴관(2/13, 5/7, 9/19)

2. 관 람 료 (상설전시)

프로그램 구분	대상	요금	비고
어른	20~64세	4,000원 (단체 3,000원)	> 20인 이상 단체의 인솔자 1인 무료     (단, 유치원 등 7세 미만 유아단체의 경우 10명당 1인) >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 필히 지참 > 장애인(중증) : 본인과 동반 1인 무료 > 장애인(경증) : 본인만 무료 > 다자녀사랑카드 보유자 : 단체할인 요금 적용 (카드 소지자에 한함) >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개인 요금의 50% 할인 적용
초.중.고 및 동일연령 청소년	7~19세	2,000원 (단체 1,500원)
유아	7세 미만	무료
경로우대자	65세 이상	무료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연령 구분 없음	무료

 

 '상설전시관' 외에 '체험', '천문우주'는 연령제한이 있고 별도의 체험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아체험관은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노쇼 확인 후 온라인으로 예약가능합니다.

 

유아체험관 운영시간(9:40 / 11:00 / 13:00 / 15:00 / 16:20) 성인 보호자 1인 필수 입장

2회, 3회는 1시간 20분 운영

 

3. 주차요금 및 주차팁

• 이용시간 : (입차) 9:00 ~ 17:30 / (출차) 9:00 ~ 22:00
• 16:00시 이후 입차 시 50% 할인(전차종) 단, 기존 할인율 적용차량 제외
• 일반차량 : 5,000원 / 대형차량 : 10,000원 / 경형자동차 및 친환경차량, 다자녀 카드 소지 차량 : 정산금액의 50% 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상이군경 : 주차요금 면제 

주차 TIP

제2 출입구 지나서 서주차장 쪽으로 쭉 들어와야 합니다.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에서 왼쪽 길로 쭉 따라 들어오시면 됩니다!

 

4. 과학관 내 위치 및 전시 내용

출처 :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 상설전시관 : 과학탐구관, 자연사관, 한국과학문명관, 명예의 전당, 미래상상 SF관, 첨단기술관, 유아체험관, 특별기획전
• 천문우주관 : 천체투영관, 천문대, 스페이스 아날로그
• 야외전시관 : 곤충생태관, 자연생태공원, 공룡공원, 옥외전시장

5. 예약하기

국립과천과학관

1) 상설전시관 예약하기

 

2) 유아체험관 예약하기

6. '슈'와 함께 과학관 즐기기

 1) 상설전시관 관람하기

• 테마별로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해서 하루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 연령이 어릴수록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잘하시면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의 아빠는 자전거 경주에서 이기기 위해

체력이 넘쳐나는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경주를 하여 1등을 하게 됩니다.ㅎㅎㅎㅎ

 

 2) 점심식사

• 집에서 간단하게 유부초밥과 과일을 준비해서 야외데크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 야외데크(테이블+의자+지붕)는 천체투영관 쪽으로 나와서 공룡공원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
• 데크 쪽 가는 길에 기차도 있는데 그 안에서도 식사 가능합니다.
•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우시다면 과학관 본관동에 있는 푸드코트, 스낵코너에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 사람이 많은 날일 때는 식당이 비좁을 수 있어서 시간대를 잘 보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신나는 과학놀이터

• 스케일이 남다른 미끄럼틀과 그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언덕에 미끄럼틀을 설치하자고 제안하고 계획하고 실천하신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

저 미끄럼틀을 타려면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무한 반복하더라고요.

저도 한 번 타보고 싶어서 타봤는데 속도도 빠르고 바지 구멍 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ㅋㅋ

 

저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갔더니 개인 손님과 더불어 학교 소풍(유, 초, 중, 고)으로도 많이 와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유아체험관'에도 가고 싶었는데, 예약을 못해서 다음번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고, 움직이고 싶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곳이라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렴한 입장료로 하루종일 있어도 될만한 곳이지만

아이의 체력과 관심도에 따라 몇 번 나눠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오후 2시까지 있다가 왔습니다.

이 날 실내의 경우 상설전시관 1층만 천천히 보고, 점심식사 후 놀이터에서 놀다가

2층을 빠르게 돌아보고 귀가하였습니다.)